여기는 중국

매일 담배 10개비씩, ‘골초 거북이’ 화제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담배를 매일 10개비씩 피우는 ‘골초 거북이’가 등장했다.

중국 지린(吉林)성 창춘(長春)시 근교에 사는 당씨가 기르는 거북이가 하루 10개비씩 담배를 피워 화제가 됐다고 현지 일간지 청스완바오(城市晩報)가 6일(현지시간) 전했다.

당씨에 따르면 이 거북이는 한 달 전 담배를 배웠으며 매일 10개비 정도씩 피운다. 담배를 주지 않으면 소리를 내 울면서 침울해한다.

이 거북이는 우연한 계기로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다. 거북이가 밥도 먹지 않고 낮은 소리로 울기만 하자 당씨는 거북이에 문제가 생겼는지 살폈다.

거북이의 배에 이쑤시개가 찔려있는 것을 확인하고 빼려고 하자 거북이가 당씨의 손가락을 깨물었다. 그러자 당씨는 손가락을 물지 못하게 하기 위해 자신이 피우고 있던 담배를 거북이의 입에 물렸다. 그러자 거북이는 뜻밖에도 담배를 제대로 피우기 시작했다.

다음 날 당씨가 담배를 피우고 있자 거북이가 당씨의 옆으로 다가왔다. 담배 한 개비에 불을 붙여 물려주자 기다렸다는 듯이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다.

당씨는 “담뱃값이 너무 많이 들어 곤란하다”며 “담배를 끊게 하는 방법을 생각하고있다”고 전했다.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뜨밤 보내다 응급실行”…관계 중 가장 많이 다치는 순간
  • “웃음이 나와?”…경찰이 10살 소녀 성폭행 사건 발표 전
  • 전쟁 중 생리 시작하면 생기는 일…이란 전쟁의 나비 효과,
  • “승려가 女 7명과 성관계, 혼외자 21명”…소림사 전 주지
  • “나는 딴 남자 만나도 남편은 안 돼”…아내가 공개한 이상한
  • “남성들 앞에서 알몸 검사”…탈북 여성이 폭로한 북한 ‘기쁨
  • “한국도 샀는데 왜 안 돼?”…美 F-35 퇴짜 맞은 나라들
  • “야한 기술보다 이게 중요”…여성 2590명이 답한 성생활
  • “한국의 천궁-II는 美 패트리엇 못 이긴다”…우크라의 작심
  • 범죄 단지서 한국인 고문·살해한 中 남성, 사형 피했지만…본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