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보다

독수리성운 등 18세기 발견된 ‘천체 1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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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의 천문학자 찰스 메시에가 발견한 천체 11개를 한 장에 담은 사진이 ‘오늘의 천체 사진’(APOD)으로 소개됐다.

12일(현지시간)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일명 ‘메시에스 일레븐’(Messier‘s Eleven)으로 불리는 이들 천체는 우리 은하 중심인 궁수자리 방향으로 15도 너비의 하늘에 펼쳐진 석호성운(Lagoon·M8), 독수리성운(Eagle·M16), 오메가성운(Omega·M17), 삼렬성운(Trifid·M20) 등의 천체로 사진에서는 붉은 색으로 발광하고 있다.

또한 이 사진에는 작은 천체망원경으로도 관측이 가능한 M18과 M21, M22, M23, M25, M28 성단도 볼 수 있다.

이들 성단보다 훨씬 크게 퍼져 있는 M24는 우리 은하의 별들이 수천 광년 길이로 몰려 있는 성운으로 우리 은하의 성간먼지 대역이 만들어내고 있는 베일 사이로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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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ASA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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