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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형 수박’ 러시아서 무려 95만 원에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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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가와현의 특산품 ‘사각형 수박’이 러시아에서 개당 2만 8,000천 루블(약 95만 원)에 팔리고 있다.

일본 산케이신문은 15일 사각형 모양의 수박이 러시아의 부유층 사이에서 인기를 얻어 비싼 가격에 팔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사각형 수박’은 러시아 모스크바의 고급 슈퍼마켓에서 개당 2만 8,000루블에 팔리고 있다. 러시아 매체 인테르팍스에 따르면 인터넷 등을 통해 이 수박이 알려지며 수요가 높아져 최근 5,000루블(약 17만 원) 정도 가격이 상승했다.

일본에서 수십 개의 사각형 수박을 수입한 고급 식품 체인점 ‘아즈부카 프쿠사’(Azbuka Vkusa)는 “이국적인 물건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재미삼아 구매하고 있다”고 전했다.

무게 6kg의 사각형 수박과 비슷한 무게의 일반 수박은 모스크바에서 보통 개당 100루블(약 3,500원)에 팔린다.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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