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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 호텔 방서 뱀 40마리 발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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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한 호텔 객실에서 뱀 40마리가 플라스틱 용기에 보관된 채로 발견됐다고 18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州) 브랜트포드에 있는 한 호텔 객실에서 아프리카비단뱀 40마리가 여러 개의 플라스틱 통에 담겨 있는 것이 발견됐다.

발견된 뱀들의 길이는 30cm에서 140cm까지 다양했으며, 발견 당시 건강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캐나다 동물보호단체에서 보호하고 있다.

경찰은 이 객실에 묵은 부부가 어떠한 목적으로 40마리의 뱀을 보관하고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다. 또한 당국에 신고하지 않고 소지가 금지된 동물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어떠한 처벌할 내릴지에 대해서는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동물 전문가들은 아프리카비단뱀은 보통 사람을 공격하지는 않지만 악어나 멧돼지와 같은 대형 동물도 잡아먹을 정도로 포악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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