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눈·미소 다음에 남자는 ‘가슴’ 여자는 ‘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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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과 첫 만남에서 상대방의 눈과 미소에 가장 먼저 시선이 가지만, 그다음으로는 남자는 가슴, 여자는 키를 본다는 설문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점안액브랜드 뮤린티어스가 각각 1,000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이성을 처음 볼 때 어느 부위에 시선이 가는지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남성(70%)이 여성의 눈에 시선이 간다고 답했다고 2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그다음 많은 남성의 답변은 미소였고, 여기까지는 여성 역시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3위부터는 남녀 사이에 차이를 보였다.

남성은 여성의 가슴, 머리스타일, 몸무게, 다리, 옷 입는 센스, 엉덩이, 키순이었지만, 여성은 남성의 키, 머리스타일, 옷 입는 센스, 몸무게, 피부, 얼굴형, 엉덩이, 코순으로 나타났다.

관계자는 “눈은 대개 그 사람의 많은 것을 말해주므로 그리 놀라운 결과는 아니다. 미소 역시 처음 본 사람이 말하기 전까지는 모든 것을 대신해 준다”면서도 “그다음 순으로 나온 답변들은 기존의 고정 관념 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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