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거북이가 그렇게 맛있어?맛보려다 징역 1년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입맛을 다시며 멸종의 위기에 놓인 동물을 죽인 남자가 처벌을 받았다.

코스타리카 법원이 녹색거북이를 죽인 혐의로 40세 외국인 남자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현지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이 남자는 니카라과 국적의 관광객으로 최근 코스타리카 카리브 지역인 리몬 주의 한 국립공원을 관광했다.바라데토르투게로라는 이 공원에는 산란기에 거북이가 많이 몰려든 것으로 유명한 곳이다.

남자는 공원 이곳저곳을 돌다 멸종위기에 놓인 녹색거북이를 발견했다.녹색거북이를 보자 갑자기 군침이 돈 남자는 녹색거북이를 죽였다. 고기와 알을 챙긴 남자는 공원을 빠져나가다가 순찰을 돌던 경찰과 공원경비원에게 적발됐다.

남자는 멸종위기의 동물을 죽인 혐의로 바로 기소됐다.

남자는 “갑자기 거북이 고기가 먹고 싶어져 죽인 것일 뿐 멸종위기의 귀한 동물이라는 사실은 몰랐다”고 선처를 호소했지만 재판부는 징역을 선고했다.

사진=자료사진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女방송인의 성관계 영상·사진 유포한 남성, 반전 실체 드러나
  • 성관계 시간 ‘2배’ 늘려주는 앱 등장…“효과 과학적 입증”
  • ‘29금 영화’ 속 성관계 즐기던 아내의 반전 결말…남편이
  • “중학생과 수개월 관계”…들키자 사라졌다, 美 학교 직원 추
  • “숙소 곳곳에 소변 보고 촬영해 성인 사이트 올려”…에어비앤
  • “성관계 중 극심한 통증”…30대 女 몸속에서 ‘이것’ 나왔
  • 경찰, 성폭행 신고한 피해자에 성관계 요구…印 공권력 현실
  • “한국, 트럼프 요구 거절할 급이 아니다”…美 전문가 진단
  • ‘호르무즈 파병’ 우리 국민 여론조사 실시…“절반 이상 찬성
  • 영유아 64명 성 학대한 소아성애자에 자유를?…가석방 심사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