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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미시시피서 역대 최대 ‘괴물 악어’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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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시시피주에서 길이 4.1m, 무게 330kg에 달하는 거대한 크기의 악어가 잡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현지시간) 미시시피주 야생동물보호국 측은 “미시시피강 인근에서 무게 330kg짜리 거대 악어가 잡혔다” 면서 “역대 이 지역에서 잡힌 것 중 가장 크다”고 밝혔다.

’미시시피 악어 사냥 시즌’(Mississippi’s alligator hunting season)을 맞아 10일 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 기존 기록을 깨뜨린 주인공은 지역 내에 사는 더스틴 브록만 형제와 그 친구다.

브록만 형제는 “새벽에 처음 이 악어를 목격했다” 면서 “약 2시간을 쫓아다닌 후 석궁을 쏴 악어를 잡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용감한 형제는 악어를 잡는데는 성공했으나 무거운 사체를 보트로 실어나르는 문제에 봉착했다. 결국 4시간 만에 2명의 남자들이 더 달라붙은 후에야 악어를 보트를 싣는데 성공했다.

브록만 형제는 “신기록을 세워 너무 기쁘지만 악어를 옮기느라 배도 고프고 너무 지쳐 지금은 쉬고 싶을 뿐”이라며 웃었다.

한편 미시시피주에서는 매년 악어의 개체수 조절을 위해 일정 기간 동안 전문가들에게 악어를 사냥하게 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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