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대학캠퍼스서 ‘노상방뇨’ 한 ‘노팬티’女 체포

작성 2013.09.04 00:00 ㅣ 수정 2013.09.04 14:04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확대보기
한 여성이 상의만 입은 상태로 대학 캠퍼스에서 노상방뇨를 하다 경찰에 체포됐다.

황당한 사건은 지난 29일(현지시간) 저녁 미국 센트럴 플로리다 대학 캠퍼스에서 발생했다. 올해 20세의 크리스틴 존슨으로 알려진 이 여성은 만취한 채 교내 주차장에서 볼일을 보다 순찰중이던 경찰에게 발각됐다.

놀라운 것은 존슨이 하의를 전혀 입지 않았다는 사실. 경찰은 곧바로 공공노출과 노상방뇨 혐의로 체포에 나섰으나 존슨은 거세게 저항했다.


플로리다 경찰은 “존슨이 체포에 불응하며 욕을 하고 폭력을 휘둘렀다” 면서 “힘으로 제압한 후 체포했으며 공무집행 방해죄까지 추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여성은 학교 측과는 관련이 없으며 이날 열린 풋볼 경기를 보기 위해 온 것 같다”고 덧붙였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추천! 인기기사
  • “포기란 없다”…비트코인 ‘7600억원 어치’ 실수로 버린
  • “나 아직 안죽었다”…보이저 1호 240억㎞ 거리서 ‘통신’
  • 나홀로 사냥…단 2분만에 백상아리 간만 쏙 빼먹는 범고래
  • 美 언론 “KF-21 공중급유 첫 성공, 인상적인 속도로 발
  • 죄수 출신 바그너 용병들, 사면 후 고향 오자마자 또 성범죄
  • 정체불명 ‘금속기둥’ 모노리스, 웨일스 언덕서 발견
  • 노브라로 자녀 학교 간 캐나다 20대 엄마 “교사가 창피”
  • 푸틴, 피눈물 나겠네…“‘1조 160억원 어치’ 러軍 전투기
  • 우크라도 ‘용의 이빨’ 깔며 방어전 돌입…전쟁 장기화 양상
  • “감사하다”…인도서 8명에 집단 강간 당한 女관광객, 얼굴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