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과학

가드와처, 추석 귀성길 안심귀가서비스 지원

작성 2013.09.16 00:00 ㅣ 수정 2013.09.1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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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펙스모바일이 출시한 안심보호서비스 어플 가드와처가 국내 최초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휴대용 CCTV 기능을 구현,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안심보호서비스를 선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위치 서비스만 제공됐던 기존의 안심보호서비스에 사진, 음성,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하고 요청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특히 주목할만한 점은 영상정보, 음성정보, 사진정보 등 모든 서비스에 위치정보가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다는 것.

가드와처는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위치 추적은 물론 사진, 음성, 영상을 통해 생생하게 피보호자의 실제 모습과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안전의식이 부족한 어린 자녀나 온갖 위험에 노출돼 있는 학생, 노약자, 치매노인 및 홀몸노인의 안전 상황을 매 순간 확인할 수 있다.

영상 및 음성을 저장된 파일 형태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RTSP(Real Time Streaming Protocol) 기술을 이용해 실시간 전송되기 때문.

가드와처 가디언은 보호자 앱으로 위험한 상황에서는 피보호자의 허락 여부와 상관없이 긴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으며, 평상시 정보 요청할 때는 피보호자의 허락을 구해 개인의 권리가 침해받지 않도록 하였다.

피보호자 앱인가드와 처옵저버는 평상시 보호자를 선택해 정보를 보낼 수 있고, 긴급상황에서는 등록된 모든 보호자에게 동시에 모든 정보(위치, 음성, 영상)를 보내 자신이 처한 상황을 생생하게 보호자에게 전송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옵저버’ 앱이 영상과 음성, 사진, 위치정보를 주기 전송하기 때문에 가디언 단말로 모니터링하는 블랙박스, 휴대용 및 개인보안용 CCTV 기능도 갖추고 있다.

관계자는 “24시간 언제 발생될지 모를 위험상황에서 내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한 시설과 방법이 개발되었다”며 “모든 정보는 서비스가 개시되는 순간 서버에 저장되므로 휴대폰의 손상이나 훼손에 상관없이 사건, 사고의 분석 및 증거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녀들이 추석 귀성길에 언제 올지, 귀경길엔 언제 도착할지 걱정하는 부모님이 가드와처를 사용하면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해 안심할 수 있게 했다. 특히 부모님의 긴급요청으로 위치, 사진, 음성, 영상 서비스를 사용하면 운전자가 조작하지 않더라도 자녀들의 귀성길 안전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가드와처는 돌보미서비스, 폭력 안전지키미, 감시용 카메라, 음성 편지 기능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용요금은 포인트로 선택충전 후 사용량만큼 차감되는 방식으로 소비자의 부담을 줄였다. 기능에 관한 세부내용은 가드와처 홈페이지(www.guardwatcher.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가드와처는 구글 플레이스토어(가드와처 검색)에 무료 체험할 수 있도록 베타서비스를 시행 중이며, 다양한 부가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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