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유령

모스맨 재출현?…칠레서 괴비행생명체 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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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레 괴생명체 포착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의 한 공원에서 커다란 날개가 달린 괴비행생명체가 목격됐다고 1일 현지 방송 ‘매티널 라 레드’가 보도했다.

이 방송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9시쯤 산티아고 시내 부스타만테 공원 상공에 나타난 괴생명체를 일부 시민이 목격했다.

이그나시오라는 한 남성은 해당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그 생명체는 커다란 날개와 함께 인간 형태의 팔다리가 달려 있었다고 밝혔다.

인근에 사는 부부 역시 집 앞에서 그 괴생명체를 목격했다. 이들은 그 생명체가 예전에 샌프란시스코 교회에서 봤던 개를 닮은 동물을 잡아먹던 생명체와 닮았다고 밝혔다.

실비아라는 또 다른 여성은 그 생명체가 2m 크기의 만타가오리를 닮았다고 묘사했다.

특히 놀라운 점은 이들이 묘사한 그림이 하나 같이 인간을 닮은 몸통에 커다란 날개가 달린 형상이었다.

이에 대해 한 전문가는 이 생명체의 정체는 알 수 없지만, 생김새는 과거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에서 목격된 괴물인 모스맨과 흡사하다고 설명했다. 모스맨은 나방인간을 뜻하는 말로, 온몸이 털로 뒤덮여 있으며 2~3m 크기의 나방과 같은 날개를 가지고 있다.

한편 칠레에서는 지난 2년간 산티아고 이외에도 페날로렌에서도 수차례에 걸쳐 이러한 목격담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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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매티널 라 레드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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