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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냐 공격도 견디는 아마존 괴물 물고기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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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명높은 피라냐의 가공할 공격력을 견디는 신종 물고기가 발견됐다.

최근 미국 뉴욕주립대 환경 과학 연구팀은 브라질 아마존강에 사는 ‘아라파이마’(Arapaima)의 신종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세계 최대의 담수어 중 하나인 아라파이마는 평균 몸길이가 2m지만 최대 5m에 달하는 것이 발견될 만큼 거대한 덩치를 자랑한다. 특히 수면 밖으로 머리를 내밀고 숨을 쉬는 종으로 작은 악어도 한입에 꿀꺽할 만큼 왕성한 포식자이기도 하다.

이번 연구팀의 성과는 현재까지 4종이 확인된 아라파이마의 신종(학명 Arapaima leptosome)이 추가된 것. 연구를 이끈 뉴욕주립대 도널드 스튜어트 박사는 “이 물고기는 지난 2001년 처음 발견됐지만 이번 연구로 새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면서 “기존 아라파이마와 비교해 지느러미와 피부 모양 등 명확히 구별되는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또한 이 물고기가 가진 ‘갑옷’ 같은 단단한 피부의 비밀도 밝혀냈다.

스튜어트 박사는 “아라파이마는 콜라겐으로 이루어진 막이 나선형 계단처럼 회전하듯 몸을 감싸고 있다” 면서 “이같은 단단한 ‘갑옷’ 덕에 피라냐의 공격을 막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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