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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늪의제왕 악어?’ 재규어에겐 한낱 먹잇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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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를 사냥하는 재규어가 카메라에 포착돼 관심을 끌고 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브라질의 한 소택지에서 악어를 잡은 재규어를 카메라에 담아냈다. 악어가 먹잇감이 되는 건 흔치 않은 일이다. 언론에 공개된 비디오는 강에서 헤엄치는 재규어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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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는 강을 건넌 뒤 작정하고 악어를 먹잇감으로 찾는 듯 어슬렁어슬렁 늦 주변을 걷는다. 한참이나 늪 가장자리를 따라 걷던 재규어는 강 가운데에 드러나 있는 육지에서 편안하게 쉬고 있는 악어를 발견한다.

재규어는 재빨리 강에 뛰어들어 악어가 있는 곳으로 헤엄쳐 다가간다. 이윽고 재규어가 육지에 다다랐지만 악어는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쉬고 있다.

재규어는 행여 악어가 알아챌까 몸을 움추렸다가 순식간에 덤벼들어 악어의 목덜미를 물어버린다. 악어는 목덜미가 물리자 별다른 저항조차 하지 못한다. 재규어는자신보다 훨씬 길어보이는 악어를 물어 든채 유유히 사라진다.

현지 언론은 “재규어의 폭발적인 사냥 장면이 고스란히 카메라에 잡혔다”면서 큰 관심을 보였다.

사진=내셔널 지오그래픽 영상 캡처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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