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비행기 화장실서 21억원어치 금괴 280개 발견, 주인은?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비행기 화장실에서 수 십㎏에 달하는 금괴가 발견돼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방글라데시의 한 공항에 착륙 후 정비 중이던 아랍에미리트 플라이두바이항공사 비행기의 화장실에서 시가 200만 달러(약 21억 1500만원), 무게 32㎏에 달하는 금괴 280개가 발견됐다.

이 비행기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출발해 방글라데시 다카에 있는 국제공항에 착륙했으며, 문제의 금괴는 이 비행기를 청소하던 청소부가 발견했다.

청소부는 “화장실을 청소하러 들어갔는데 무언가에 발이 걸려 열어보니 금괴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항 관계자는 이 금괴의 출처가 두바이인 것이 확실하며 경찰에 발각될 것이 두려워 비행기가 상공에 있는 도중에 화장실에 유기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최근 금괴를 둘러싼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지난 달 19일에는 무게 50㎏의 금괴가 프랑스 파리의 샤를르 드 골 공항에서 스위스 취리히로 출발하기 직전인 에어프랑스 비행기에서 도난당해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당시 도난당한 금괴는 160만 유로, 우리 돈으로 225억 원어치에 해당하며, 금괴 절도에 가담한 것으로 추정되는 용의자 6명이 체포된 바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짧은 치마가 문제?”…골프장서 불붙은 복장 논쟁, SNS
  • 삶은 달걀 하나로 인생 역전…9일 만에 팔로워 400만 된
  • “공장 안에서 동시에 찍혔다”…北 미사일, 무슨 일이 벌어졌
  • 한 끼 200만 원 쓰던 SNS ‘금수저’, 정체는 지인 2
  • 직원 한 명당 21억 원 파격…업계 보상 기준 뒤집은 오픈A
  • KO패 유튜버는 돈 과시, 승리한 조슈아는 사고로 병원행
  • ‘상선’ 무장하는 중국…“미사일 발사대·레이더까지 달았다”
  • 美 항공모함에 치명타?…中 최신형 극초음속 미사일 YJ-20
  • 기름때를 비닐 봉지로 해결? 中 ‘기적의 세탁법’ 논란
  • ‘3만원’ 안 내려고…韓 남성 “돈 없어!” 일본 술집서 난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