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바비걸로 변신한 히딩크…섹시 풋볼 달력 화제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등 축구계 유명 인사들을 희화화한 재미있는 캘린더가 나와 눈길을 끌고있다.

최근 영국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제임스 허스밴즈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014년판 ‘섹시 풋볼 캘린더’라는 재미있는 달력을 내놨다.

수익금을 현지 신장암 단체에 기부할 것으로 알려진 이 자선 달력에서 눈길을 끄는 바로 유명 축구계 인사들을 재미있게 묘사한 그림.

캘린더를 보면 퍼거슨 전 감독은 라커룸에서 상의를 벗은 채 헤어드라이기를 들고 있는 모습으로,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마릴린 몬로의 모습으로 묘사했다.


특히 첼시의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와 역대 감독들의 모습이 단연 웃음을 자아낸다. 플레이보이지의 창업주 휴 해프너로 분한 아브라모비치 뒤에는 바니걸로 묘사된 역대 감독들이 그려져 있으며 이중에는 거스 히딩크 감독도 근엄한(?) 모습으로 서있다.

캘린더를 제작한 허스밴즈는 “이들 유명인들을 사진을 보고 그림으로 묘사했다. 10파운드(약 1만 7000원)에 구매해 벽에 걸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UAE에 자리 뺏기나”…인도네시아 언론 “KF-21 사업서
  • 400억짜리 ‘암살 드론’을 한국에 고의로 추락시킨 미군,
  • 잠수함 어뢰 한 방에 ‘쾅’…나토, 피격돼 침몰하는 군함 영
  • 英 스쿠버다이버, 잠수함 탐지하는 러 사용 추정 ‘소노부이’
  • “카바예바 없을 때 불렀다”…푸틴, 17세 모델과 ‘비밀 접
  • 28세 백악관 대변인, 60세 남편 고백…“엄마보다 나이 많
  • ‘코인 백만장자 부부’ 사막 참극…범인들 ‘이짓’까지 시켰다
  • 美 19세 머스탱녀 체포 영상 ‘대폭발’…댓글 2000개 쏟
  • 중국 VIP 죄수들, 태국 감옥서 성매매·파티 벌여…지하 비
  • 남성 성기 그대로인데 “여탕 갈래요”…찜질방 vs 트랜스젠더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