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중국

신호등 위 CCTV 무려 60대…황당 中 도로 카메라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무려 CCTV 60대가 사방에 설치된 중국의 한 도로 사진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화제의 장소는 중국 상하이의 2차선 도로. 도로 곳곳의 신호등에는 CCTV로 보이는 카메라 60대가 주르륵 설치돼 있다.

이곳은 지형 상 사고 위험이 비교적 낮은 도로지만 지나치게 많은 카메라가 설치돼 있어 운전자의 시선을 분산시킬 우려가 있다.

때문에 현지 운전자들은 오히려 사고 위험이 높아질 뿐 아니라 이러한 조치는 과잉대처, 세금 낭비에 불과하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한 운전자가 해당 도로의 사진을 찍어 SNS에 공개하면서 논란이 커지자 시 당국은 “CCTV 제작업체가 테스트를 위해 설치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정부 관계부처에 CCTV 장비를 제공하는 업체가 시험하기 위해 설치했으며, 동시에 사각지대를 관찰하고 교통 통제를 원활하게 하기 위한 조치라는 것.

해당 업체의 엔지니어 역시 “모두 테스트 용일 뿐”이라면서 “이들 중 몇 대만 카메라이고 나머지는 어두울 때 카메라 촬영을 돕는 플래시 같은 장치”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현지 주민 및 네티즌들은 카메라가 한 곳이 아닌 각기 다른 곳을 향하고 있다는 점 등을 들어 “지나친 생활 침해”, “세계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도로” 등의 비난이 쏟아내는 등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환자와 성관계 들키자 “성폭행당했다”…간호사 결국 징역
  • 400명과 관계 후 임신 발표…英 인플루언서 “내 몸이다”
  • “술 취한 16세와 수영장 파티”…前시장, 사후피임약 배달까
  • 이번에도 첫 공격은…스텔스 기능 강화한 美 ‘검은 토마호크
  • “성폭행 중 입에 돌을”…구치소 간 12~15세 소년들, 가
  • “시간 없어, 어서 타!”…중동 사태에 한화 김승연 회장 밈
  • “하루 두 번 ‘이 호흡’했더니”…남성 관계 시간 5분 늘었
  • 75세 ‘동안 여배우’의 진한 키스 장면 논란…“나이 많아서
  • “이혼하겠는데?”…점성술사 예언에 충격받은 예비 신부의 선택
  • “군대 안 갈래”…할머니 변장하고 국경 넘으려던 30세 우크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