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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호주인 자살 테러범, 테러 직전 촬영 비디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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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조직 자브하트 알누스라의 조직원으로 추측되는 호주인이 자살테러를 벌이기 직전에 찍은 비디오가 공개되었다고 호주 더오스트레일리안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디오에는 아부 아스마 알 오스트라리라고 알려진 이 호주 남성이 아리비아어가 새겨진 검은색과 흰색의 배너를 어깨에 두른 채12톤의 폭발물을 실은 트럭 앞에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쿠란에 나오는 구절을 읊고 다른 조직원들과 작별의 인사를 나눈 뒤 더 많은 외국인들이 시리아의 전쟁에 참여해야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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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 아스마는 이 비디오를 찍은 뒤 폭파물을 가득 싣은 트럭을 몰고 시리아 북동쪽의 시리아군 검문소에서 자살 테러를 일으켰으며 그로 인해 35명의 군인이 사망했다고 알려졌다.

이 비디오는 호주법상 테러 조직으로 블랙리스트에 올라 있으며 국제테러조직 알카에다와도 연관성이 있는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 ‘자브하트 알누스라’에 의해 공개되었으며, 이 테러 조직은 자살 테러가 일어나기 전 호주인이 시리아 검문소에서 자살테러를 벌일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자살 테러범 아부 아스마는 올해 27살이며 호주 브리즈번에 거주했던 것으로 파악되었다. 하지만 그의 가족들은 이 사실을 부인하고 있으며, 자신의 아들은 아직 살아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호주 연방 경찰은 테러 정보 수집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사건의 폭발 테러범이 아부 아스마라고 추정할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시리아 내전에 참가하고 있는 호주인은 80명으로 추정되며 지난 12개월동안 그 수가 꾸준히 증가해왔다고 덧붙였다.

유지해 호주통신원 jihae1525@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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