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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스유니버스가 성형미인? 인터넷에 ‘성형 전후’사진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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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미스유니버스에 뽑힌 마리아 가브리엘라 이슬레르의 성형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인터넷에 ‘성형 전(왼쪽)과 후(오른쪽) 사진’이라고 주장하는 사진이 올라 확산되고 있다.(트위터)


2013년도 미스 유니버스가 성형미인이라는 의혹이 제기돼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

중남미 언론은 13일(현지시간) “인터넷에 올랐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사진의 진위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인터넷에는 “미스 유니버스가 얼굴에 손을 댄 게 사실이라면 몸매도 자연산이 아닐 수 있다”는 말까지 돌면서 의혹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트위터에 오른 사진에는 성형 전(왼쪽) 얼굴과 성형 후 얼굴이 나란히 배치돼 있다.

눈에 띄게 달라진 곳은 코, 턱, 광대뼈 부분이다. 두 사진에 등장하는 얼굴엔 눈썹의 모양도 변해 있다. 사진은 트위터에 오른 뒤 화제가 되면서 중남미 언론이 앞다퉈 보도해 빠르게 번지고 있다.


중남미 언론은 “성형 전후를 비교한 사진이 진짜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성형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눈치다. 베네수엘라 미인대회의 거물로 꼽히는 오스멜 소우사가 각종 미인대회 후보를 선발하면서 가장 먼저 지적하는 게 성형부위라는 소문이 돌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얼굴성형 의혹이 제기되면서 마리아 가브리엘라의 몸매도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얼굴성형을 한 게 사실이라면 가슴과 엉덩이 등에도 손을 대지 않았겠는가 라는 의혹이 인터넷을 통해 퍼지고 있다.

사진=트위터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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