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강아지에 날개가?…해변서 포착한 ‘개 새’ 화제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웃음을 자아내는 사진 한장이 인터넷에 올라 화제로 떠올랐다.

우리말로 ‘개 새’(DogBird)라는 신조어로 외국 소셜네트워크 사이트를 강타한 이 사진은 이달초 뉴질랜드의 한 해변에서 촬영됐다.

마치 긴 날개를 펼치고 바다를 향해 날아 오를듯한 사진 속 주인공은 바로 개다. 물론 실제 개에게 긴 날개가 달린 것은 아니다. 바로 앞에 개에 가린 갈매기가 날개를 펼치고 있었던 것.


순간적으로 이같은 재미있는 장면을 포착한 사람은 대학에서 생물의학을 전공중인 여성 메간 휘틀리(22). 

휘틀리는 “이 개는 친구의 애완견인 스누피”라면서 “함께 해변을 산책 중 스누피가 갈매기를 발견해 쫓아가다 이같은 장면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이어 “순간적으로 이 장면을 촬영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달려가 운좋게 절묘한 상황을 포착할 수 있었다”며 웃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고질라’ 악어도 못 막았다…美, 괴물 비단뱀에 결국 인간
  • “짧은 치마가 문제?”…골프장서 불붙은 복장 논쟁, SNS
  • 삶은 달걀 하나로 인생 역전…9일 만에 팔로워 400만 된
  • “공장 안에서 동시에 찍혔다”…北 미사일, 무슨 일이 벌어졌
  • “화물선이 전투함으로?”…中 갑판 가득 미사일, 이게 끝일까
  • 한 끼 200만 원 쓰던 SNS ‘금수저’, 정체는 지인 2
  • KO패 유튜버는 돈 과시, 승리한 조슈아는 사고로 병원행
  • 21세기 전쟁에 웬 기병대?…러 군, 말 타고 진격하다 드론
  • “강철비 쏟아진다”…美, 北 접경에 투입된 ‘두 배 화력’은
  • 美 항공모함에 치명타?…中 최신형 극초음속 미사일 YJ-20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