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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경매서 1119억원에 팔린 앤디워홀의 ‘실버 카 크래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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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시티 경매에서 1119억원에 낙찰된 앤디 워홀의 작품 ‘실버 카 크래쉬’
지난 26년간 단 한 번 밖에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유명 팝아티스트 앤디 워홀의 작품 ‘실버 카 크래쉬’가 뉴욕시티 경매에서 1119억원에 낙찰되었다.

2.4x 4m의 대작인 실버 카 크래쉬는 자동차 충돌 사고 직후 뒤틀린 시신이 뭉개진 차 내부에 있는 모습을 그린 것으로 앤디 워홀의 ‘죽음의 재난’ 시리즈중 한 작품이며 다른 세 작품은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13일 열린 경매에서 소더비 예상가 800억원 보다 휠씬 높은 가격인 1119억원에 낙찰되었으며 하루 전인 12일 열린 크리스티 경매에서 앤디 워홀의 또 다른 작품인 ‘코카-콜라(Coca-Cola)’가 609억에 낙찰되었다.

이날 경매에서는 영국 표현주의 화가 프랜시스 베이컨의 유화 ‘루치안 프로이트에 대한 세 개의 습작 (Three studies of Lucian Freud)이 경매 시작 6분만에1528억원에 낙찰되어 미술 경매 최고액이였던 뭉크의 ‘절규’ 1286억원을 1년만에 경신했다.

유지해 호주통신원 jihae1525@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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