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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피부암 치료 받았다” 배우 휴잭맨 ‘충격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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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엑스맨의 울버린으로 유명한 배우 휴 잭맨(Hugh Jackman·45세)이 최근 피부암 치료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21일, 휴 잭맨이 본인 인스타그램(Instagram·온라인 사진 공유 SNS)에 올린 셀카를 보면 코 부분에 반창고가 붙어있다. 그는 최근 코 주위에 붉은 반점이 나타나 병원을 찾았고 해당 부위에서 암세포가 발견돼 제거수술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휴 잭맨은 팬들에게 “아내 데보라 리 퍼니스(Deborra Lee Furness)가 병원에 가보라고 충고한 덕분에 암 세포를 발견했다”며 “평소 몸 관리를 철저히 하고 수시로 진단을 받아야 나처럼 안 된다”고 전했다. 또한 “평소 외출 시, 얼굴에 선 크림을 꼭 발라야한다”고 덧붙였다.

휴 잭맨이 진단받은 피부암은 기저세포암(basal cell carcinoma)으로 햇빛에 오랜 기간 노출된 부위, 그중에서도 눈꺼풀, 코 둘레 등 얼굴부분에 많이 발생한다. 다른 부분으로의 전이확률은 낮지만 만일 전이가 이뤄지면 수명이 10개월 정도로 사망 가능성이 높아진다.

전문가들은 평소 자외선을 철저히 차단해야 예방이 된다고 강조한다. 특히 피부가 유독 하얗거나 피부암 가족력이 있는 사람들은 조심해야 한다. 만일 얼굴에 검은 점이 생기거나 통증 등의 증상이 있으면 곧바로 병원 피부과를 방문해 진단 받는 것이 현명하다.

한편, 휴 잭맨은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으로 배우이자 영화 제작자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세계 빈곤 퇴치 프로젝트 자문위원이기도 하다. 또한 지난 2009년에는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오른 바 있다.

사진=휴 잭맨 트위터·인스타그램(Instagram)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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