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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빌딩도 다이어트? ‘과도하게’ 날씬한 건물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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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 수 있는지 의문의 들 정도로 얇은 건물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일간지 데일리 메일의 4일 보도에 따르면, 해당 건물은 중국 상하이(Shanghai) 닝보가(Ningbo Road)에 위치하고 있다.

이 건물은 기본적으로 삼각형 구조인데 집안에 의자를 두기 힘들 정도로 협소한 것이 문제다. 이에 일부 거주자들은 창문 쪽으로 발코니를 확장하는 방식으로 공간을 확보한다고 한다.

일부 네티즌들은 해당 건물이 높은 인구밀도로 거주지 문제가 심각한 중국 상하이의 현실을 반영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상하이는 중국 최대 도시이자 경제수도로 알려져 있으며 매년 유입되는 인구로 몸살을 앓고 있다. 중국 정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11년 기준 상하이 인구는 약 2220만 명으로 이중 외부 유입인구가 800만 명이었다. 상하이의 인구밀도는 ㎢당 3503명으로 중국 평균의 20배에 달한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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