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엽기

50대 남성 19세女 납치해 수개월 간 성노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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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남성이 19세 여성을 납치해 수개월 간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체포됐다. 또한 이 남성은 평소 뱀파이어(흡혈귀)를 동경해 뾰족한 틀니를 즐겨 착용했고 피해 여성의 이빨에도 손을 댄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온라인 매체 허핑턴 포스트는 솔트레이크 시티 출신 트럭운전사 티모시 바피데스(Timothy Vafeades·53세)가 19세 여성을 납치해 7개월 간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4일 밝혔다.

클레이 카운티 브라이언 멜튼(Brian Melton) 검사는 “바피데스가 피해여성을 거의 노예처럼 다루며 수개월간 성적으로 학대했다”고 밝혔다.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피해여성의 나이는 19세로 아직 미성년자다. 그녀는 “지난 5월 바피데스와 처음 만났고 트럭 사업을 돕는 차원에서 그를 따라다녔다”고 밝혔다.

그러나 바피데스는 곧 그녀를 납치해 트럭 안에 감금했고 화장실도 마음대로 못 가게 억압했다. 7개월 간 그녀는 고작 몇 번의 샤워밖에 할 수 없었고 매번 바피데스와 강제로 성관계를 가져야 했다. 게다가 바피데스는 공구를 이용해 그녀의 이빨 일부를 제거하기도 했는데 그저 보기에 안 좋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그녀의 주장에 따르면, 바피데스는 평소 뱀파이어를 동경했으며 송곳니가 날카롭게 다듬어진 틀니 여러 개를 가지고 다니며 착용했다.

현재 바피데스는 불법 납치·감금·폭력 혐의로 기소된 상태다.

사진=layoutsparks.com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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