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항공은 12월부터 티몬 시스템 연동을 통해 티몬의 투어 카테고리에 실시간 해외 항공권 발권 서비스를 구축하고 미주지역에서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주요 도시의 항공 티켓을 판매하게 된다. 실시간 항공권 판매는 오는 23일부터 시작된다.
양사 측은 항공권 발권 시장의 50%를 점유하며, 항공권 티켓 물량 및 가격 경쟁력 갖추고 있는 탑항공과 폭넓은 고객층을 기반으로 강력한 채널을 보유한 티몬과 결합으로 다양한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탑항공은 티몬과의 실시간 해외 항공권 구매 서비스 공급을 시작으로 특가 형태의 할인 항공권 판매딜 역시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다양한 여행관련 서비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업계관계자는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티몬 홈페이지를 통해 전세계 최저가 항공권을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게 됐다”며“동시에 호텔, 휴양지, 관광상품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어 편리하게 자유여행을 준비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글로벌 해외할인항공 전문 ‘탑항공(대표 유봉국)’과 국내 대표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운영하는 티몬과 공동 항공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MOU)를 체결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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