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최초

최대 3m…200kg짜리 대왕바리 잡혔다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몸길이 최대 3m까지 성장하는 희귀 어종 대왕바리 성어가 말레이시아에서 잡혀 화제가 되고 있다.

7일(이하 현지시간) 말레이시아 ‘더 스타’(The Star) 온라인판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일 현지 케다주(州) 북부 바다 심해에서 몸길이 2.4m, 무게 200kg짜리 대왕바리가 잡혔다.

이는 말레이시아 신 기록으로, 이전 기록은 지난 2012년 12월 인근 지역에서 잡힌 몸길이 1.8m, 무게 195kg짜리로 전해졌다.

이 생선을 거래한 상인 코르 스위 분은 “그처럼 큰 물고기를 잡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우린 운이 좋았다”면서 “그 물고기를 배 위로 끌어올리기 위해 장정 6명이 동원됐다”고 말했다.

이 대왕바리는 현지 음식점에 1만 1000링깃(한화 약 356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왕바리는 현지에서 ‘롱탄’(Long Tan)으로 불리는데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즐겨먹는다.

‘비훈’이라는 물고기 스프는 한 접시에 20링깃(한화 약 6500원), 튀긴 생선은 한 접시에 15링깃(한화 약 4800원)에 거래된다.

한편 대왕바리(학명: Epinephelus lanceolatus)는 영어권에서 자이언트 그루퍼(Giant Grouper)로 불리며 농엇과에 속하는 가장 큰 경골 어종 중 하나다.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에서는 대왕바리를 멸종위기 등급 리스트(Red List)에서 취약종(VU)으로 분류하고 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한국엔 ‘천궁-Ⅱ’ 4조원 안 주더니”…이라크, 외국산 방
  • 美 무장 고장인데 韓이 고쳐라?…태국 의회, 한화오션에 보증
  • 16세 아내와 성관계, 양가도 동의했는데…“남편 처벌 가능”
  • “러 미사일 666발 잡았다”…우크라, 이번엔 최신형 F-1
  • 한국도 핵잠 추진하는데…美 핵잠, 충돌 뒤 5년째 발 묶인
  • 공군 품에 안긴 KF-21, 바로 싸울 수 있나…첫 인도 이
  • 미사일 달라던 우크라 이번엔 ‘20㎜ 탄약’ 수만 발 확보하
  • 中 스텔스기 잡을 수 있을까?…대만 최신형 전투기 F-16V
  • 예정보다 빨리 온 한국 K9…루마니아 첫 수송대열에 ‘구원투
  • “한국 미사일 2000기? 北 핵무기 1발이면 끝…우리가 밀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