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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보석인 줄 알았는데 ‘비누거품’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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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10도에서 영롱한 보석으로 변신한 비누거품의 모습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허핑턴 포스트의 6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해당 장면을 포착한 주인공은 워싱턴 출신 사진작가 안젤라 켈리다.

호기심이 많은 켈리는 “평소 비누거품이 얼면 어떤 모습으로 변할지 궁금했다”며 7살 된 아들 코너의 도움으로 해당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켈리는 접시에 비누를 담은 뒤 시럽, 물 등을 혼합한 특별 제조법으로 거품들을 만들었다. 그녀는 이 거품들을 매서운 추위가 남아있는 워싱턴의 영하 10도 새벽 공기 속으로 날려 보냈고 곧 놀라운 광경을 목격했다. 거품이 얼면서 아름다운 보석 혹은 구슬처럼 변신했던 것. 켈리는 이 순간을 모두 카메라 렌즈에 담았다.

켈리는 해당 작품의 제목을 ‘거품 속 인생(Life in a bubble)’이라 소개했다. 그녀는 “사람들이 이 작품을 보면서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순간들을 기억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켈리가 작품 촬영에 사용한 장비는 니콘 D3100 DSLR과 18-55mm 표준 줌 렌즈다.

사진=안젤라 켈리 공식 웹사이트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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