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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프림퐁, 공식 이적 요청 “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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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아스널에서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하며 완전히 전력에서 제외된 수비형 미드필더 엠마누엘 프림퐁(22)이 아르센 벵거 감독에게 정식으로 이적을 요청하고 나섰다. ‘뛰고 싶다’는 것이 이유다.

영국 매체 ‘메트로’ 등은 25, 26일(현지시간) “아스널의 ‘잊혀진 유망주’ 프림퐁이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팀을 떠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챔피언십의 입스위치 타운과 터키의 베식타스 등이 프림퐁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보도되고 있는 상황이다.

처음 유망주로 각광받던 시절 강한 투지와 터프한 태클로 ‘차세대 스타’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대를 받았던 프림퐁은 끝내 아스널에서 주전확보에 실패했다. 울버햄튼, 풀럼 등에 임대를 떠나서도 부상 때문에 제대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등,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하며 ‘유망주’ 꼬리를 떼어내지 못했다.

프림퐁이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이적, 임대를 하는 것과는 관계없이 현지에서는 그의 아스널에서의 커리어가 사실상 끝났다고 내다보고 있다. 프림퐁의 계약기간은 2014년 여름에 종료되며, 경기 외에 SNS를 통해 ‘나도 영국인에 백인이고 싶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키는 등 ‘문제아’로 낙인 찍힌 프림퐁에게 아스널은 계약기간을 연장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사진= 아스널을 떠나고 싶어하는 프림퐁(출처 메트로)

이성모 스포츠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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