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는 “찰리 아담의 행위는 경기 후 3명의 패널이 판독한 결과 3명 모두 만장일치로 폭력적인 행위라는 결론을 내렸다”며 “해당 사항에 대해 징계를 내릴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에 대해 스토크시티는 바로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찰리 아담과 구단은 FA 결정이 놀랍고 실망스럽다”며 “이에 대해 강하게 항소할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해당 경기에서 찰리 아담이 지루의 다리를 밟는 장면은 방송을 타고 고스란히 방송돼 현지나 국내의 많은 팬이 “이는 ‘징계감’ 행위”라고 지적하고 있다.
스토크시티가 항소의 의지를 강하게 나타내면서, 찰리 아담에 대한 징계수위는 항소에 대한 판정 이후 내려질 전망이다.
사진설명. 해당 장면에 대한 현지 중계 화면 캡처(BBC)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