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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미녀 여대생 ‘학비’ 위해 ‘야동’ 출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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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명문대인 듀크대학의 한 여대생이 과거 ‘야동’에 출연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있다. 특히 이 여대생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살해협박을 받고있다며 자신의 얼굴을 드러내 파문은 더욱 커졌다.

논란의 주인공은 벨라 녹스라는 이름의 여대생으로 나이와 학과 등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논란의 시작은 지난해 말 녹스의 ‘야동’을 본 동급생이 그녀의 과거를 알아채고 인터넷에 올리면서 알려졌다.

이같은 사실은 곧바로 교내 커뮤니티를 타고 순식간에 번졌고 그녀의 정체에 대한 언론의 관심도 이어졌다. 이에 녹스는 교내 학생신문을 통해 로렌이라는 필명으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그녀는 “1년 6만 달러(약 6400만원)에 이르는 비싼 학비를 감당할 수 없었다” 면서 “빚없이 졸업하고 싶어 ‘야동’ 출연을 선택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결코 이같은 경험이 부끄럽지 않으며 일을 마쳤을 때 상상도 할 수 없는 즐거움을 얻었다” 면서 “이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비난받을 하등의 이유가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 글은 오히려 학생들의 더 큰 반발을 불러왔다. 온라인을 통해 입에 담을 수 없는 동료 남학생들의 욕과 심지어 살해협박까지 받은 상황으로 까지 발전한 것.

결국 그녀는 자신의 얼굴을 드러내 이같은 상황을 알리며 비난한 학생들을 향해 ‘돌직구’를 던졌다. 

녹스는 “남자들은 야동을 즐겨보면서도 출연하는 여성을 비난하는 이중 잣대를 가지고 있다” 면서 “이제 난 내 정체를 드러냈으며 이 일에 대해 자부심까지 느낀다”고 밝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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