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아빠 때문에 금연할 수 없어요” 이색 광고 ‘기발’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 “담배를 끊고 싶지만, 아빠가 허락하지 않아요”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금연 광고는 주로 흡연자의 건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런데 최근 독일의 한 광고회사가 비흡연자의 입장에서 만든 이색 광고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27일(현지시간) 해외 유명 디자인전문 웹진 디자인택시에 따르면 독일 광고에이전시 ‘융 폰 마트’(Jung von Matt)가 최근 흡연자 부모를 둔 아이의 관점에서 간접흡연의 영향을 호소하고 성인의 의식을 높이기 위한 인쇄 광고 3점을 제작했다.



확대보기
▲ “처음 담배를 피운 게 언제냐고요? 모르겠어요. 아빠에게 물어봐야 해요”
최근 간접흡연에 대한 인식이 어느 정도 생기면서 일부 흡연자들이 아이가 있는 장소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을 피하기도 하지만 이는 완벽한 대비책이 아니라고 한다.

한 전문가는 흡연자의 의류나 흡연을 한 장소에 있던 커튼, 카펫, 벽에 부착된 잔류물이 휘발하고 부유하면서 아이의 호흡기로 흡입될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광고 제작 담당자는 “이번 광고를 통해 흡연하는 모든 부모가 자신의 습관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확대보기
▲ “그래요, 담배 피워요. 하지만 아빠가 곁에 있을 때만이에요”
사진=융 폰 마트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드론 잡으려던 韓 FA-50, 美 로켓에 발목…폴란드가 골머
  • 천무 샀던 폴란드, 이번엔 韓 탄도미사일까지…사거리 290㎞
  • 이러니 폴란드 안절부절…“푸틴, 국경 코앞에 ‘초대형 레이더
  • 러시아 코앞에 韓 K2 전차 또 배치…폴란드가 서두르는 이유
  • 푸틴, ‘삼전·하이닉스’ 사들일까…“병행수입 검토, 데이터센
  • 美 하이마스 대신 韓 천무 택한 노르웨이…러 핵심부대도 사정
  • 中 드론, 이 정도였나…“가격은 3분의 1, 성능은 2배”
  • “‘강제 성관계’ 상황극 좋아해”…경찰의 충격적인 이중생활에
  • 불륜 끊겠다더니 이틀 만에 연락…2주 뒤 숙박업소 간 남편
  • “이란군, ‘여성 성매매 조직’으로 전쟁 자금 번다”…충격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