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페라리, F1 디자인 닮은 ‘테마파크’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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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의 대명사 페라리사가 자동차 만으로는 만족을 못하는 것 같다.

최근 페라리사가 스페인 바르셀로나 인근 포트아벤추라 리조트내에 유럽 최초의 페라리 테마파크를 만든다고 발표했다.

페라리 랜드(Ferrari Land)라고 명명된 이 테마파크에는 세계 최고속도의 놀이기구는 물론 5성급 호텔, 레스토랑, 상점들과 회사의 특징을 살려 드라이빙 체험장도 들어설 예정이다.

건물의 전체적인 구조도 페라리가 자랑하는 F1을 형상화해 디자인 됐으며 총 1억 유로(1485억원)를 투자해 오는 2016년 개장할 예정이다.

페라리가 ‘본업’ 외에 이같은 테마파크 사업을 벌이는 것은 자동차 만으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페라리사는 그간 자신의 브랜드를 활용해 향수와 의류 등을 판매해 왔으며 특히 이번 테마파크에 앞서 지난 2010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페라리 월드’ 개장해 톡톡한 재미를 본 바 있다.

페라리사 측은 “아부다비에 첫 테마파크를 개장한 이후 각 국에서 건설 요청이 쇄도했다” 면서 “새로 건설되는 스페인 테마파크는 매년 수백만명이 찾는 인기 관광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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