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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 김병만도 힘들걸? ‘22분30초’ 숨참기 비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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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 김병만도 이건 힘들걸?

‘물속에서 오래 숨 참기’ 기네스 세계 신기록을 보유한 남성이 호주 시드니에서 ‘비법 공개’에 나섰다.

이 남성은 크로아티아 출신의 31살 고란 콜락으로, ‘물속에서 오래 숨 참기’ 부문에서 22분 30초로 믿기 어려운 세계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 프리다이빙(산소통 없이 잠수해서 깊은 수심으로 내려가는 것)에서는 9분 20초의 좋은 성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호주 더텔레그래프의 31일자 보도에 따르면 콜락은 최근 시드니에서 열린 스포츠&휴양 시드니 아카데미에서 “‘프리다이빙’은 비교적 안전한 스포츠지만 절대로 혼자 해서는 안된다”면서 “도전 중 무엇인가가 잘못됐다고 느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반드시 스스로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많은 청중 앞에서 ‘물속에서 오래 숨 참기’ 시연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콜락은 “숨을 참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릴랙스’”라며 자신의 비법을 밝힌 동시에 “사람들은 대부분 물 들어가서 숨을 쉬고자 하는 첫 번째 욕망을 이기지 못하지만, 이것만 이기고 나면 더 오래 물에서 버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 당신이 물에 들어간 지 1분 30초 정도 후에 호흡하고자 하는 강한 충동을 느꼈다면, 아마도 3분에서 그 이상까지는 버틸 수 있다는 뜻”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프리다이빙 종목(CWT, 핀을 이용해 최대수심까지 하강 후 핀킥으로 상승) 세계 기록은 2012년 알렉사이 몰샤노브가 세운 수심 126m 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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