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과학

적군 바보 만드는 최첨단 ‘스텔스 탱크’ 개발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이제 탱크도 스텔스 시대를 눈 앞에 둔 것 같다.

최근 해외 IT 전문매체들이 신개념의 미래형 탱크를 소개해 관심을 끌고있다. 폴란드의 방산업체 오브럼과 영국 BAE가 공동개발한 이 탱크의 이름은 PL-01로 현재 프로토타입이 제작된 상태다.

지난해 폴란드에서 열린 국제 방산산업 전시회에 첫 모습을 드러낸 이 탱크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스텔스 기능을 갖췄다는 것이다. 언론에 따르면 이 탱크에 적용된 스텔스 기술은 일반 스텔스 전투기와는 다르다.

확대보기
이 탱크에는 벌집 형태의 특수 타일이 외장을 덮고 있다. 주변 온도에 맞춰 이 타일의 온도가 변해 적의 열감지 탐지에 걸리지 않게 설계됐으며 경우에 따라 평범한 물체처럼 보이게 만들수도 있다. 도시에서는 자동차, 정글에서는 마치 호랑이처럼 보이게 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

위장 능력 못지 않게 성능 또한 뛰어나다. 3명의 승무원이 탑승하는 이 탱크는 최대 35톤의 무게로 아스팔트에서 최대 70km/h 이상 질주가 가능하다. 또한 120mm 혹은 105mm 자동 주포와 7.62mm 동축기관총이 탑재돼 있다. 

오브럼 측은 “전장의 적군을 바보로 만들 수 있는 지상의 스텔스 탱크”라면서 “오는 2018년이면 생산을 완료해 2022년 실전에 투입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한국에 진 빚, 원유로 갚으면 안 될까?”…이라크에 565
  • “수직발사관 늘렸는데 왜 졌지?”…K잠수함, 캐나다·폴란드서
  • “한국, 전투기 미사일 제때 못 만들걸?”…우크라 매체 전망
  • 한국은 50kW 수준인데…“中 전투기, 100kW 레이저 창
  • 이란 미사일 막아보니 한국산 또 찾았다?…UAE, L-SAM
  • 성관계 증거 없는데…남편이 노래방 도우미에게 매번 송금, 상
  • 불륜 잡으러 호텔까지 쫓아갔는데…남편 옆 女는 ‘아내’였다
  • 드론 100대 한꺼번에 몰려온다면…美 육군 방공망 시험, 한
  • “내 몸 만졌다”던 무임승차 여성…영상엔 뜻밖의 장면
  • KF-21 40대 ‘통 큰 구매’ 나서나…필리핀 공군이 주목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