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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사이버테러를 실시간으로 본다…이색 지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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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이버 공격’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지도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일(현지시간) 미국의 IT전문매체 기즈모도에 따르면 글로벌 보안업체인 카스퍼스키랩이 만든 사이버 공격 세계지도를 최근 인터넷상에 공개했다.

이 지도는 실시간으로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사이버 공격을 워게임 스타일로 감상할 수 있다. 평면 지도 이외에도 3D 지구본 방식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마우스 클릭 만으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세계 4위의 보안업체인 카스퍼스키랩은 이번 지도 공개로 인터넷 사용자들이 백신을 반드시 사용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려는 듯 보이지만, 해당 지도는 이 회사가 출시한 백신 프로그램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이므로 완벽한 정보라고는 할 수 없다.

예를 들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이버 공격을 받고 있다고 알려진 미국이 현 시점에서 4위로 확인되는 점이 바로 그것이다. 반면 이 회사의 본사가 있는 러시아는 감염된 횟수가 가장 많은 1위로 확인되고 있다. 참고로 우리나라는 34위며 인접 국인 중국은 6위, 일본은 30위로 나와있다.



한편 이 지도는 카스퍼스키가 자체 제작한 웹사이트(cybermap.kaspersky.com)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사진=카스퍼스키랩(http://cybermap.kaspersky.com)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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