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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레전드“제라드의 EPL 트로피 모습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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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시티 전 종료 직후 팀동료들을 모아서 “이 경기는 이미 끝났다. 노리치전에서 똑같이 하는 거다”라고 말하고 있는 제라드(스카이스포츠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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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英 레전드 공격수 리네커가 본인 트위터에 남긴 메시지
“중립성은 한 쪽으로 치워두고, 나는 스티븐 제라드가 EPL 트로피를 드는 모습이 보고 싶다.”

잉글랜드의 레전드 공격수이자, 은퇴 후 축구관련 프로그램 등에 출연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게리 리네커가 13일 리버풀 홈구장에서 열린 리버풀 대 맨시티 전이 끝난 직후 “제라드가 EPL 트로피를 드는 모습이 보고 싶다”는 메시지를 남겨 팬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리네커의 메시지는 해당 경기 종료 직후 제라드가 팀 동료들을 모아놓고 “이 경기는 이미 끝났다. 노리치전에서 똑같이 하는 거다”라고 외치는 감동적인 모습이 전파를 탄 뒤 현지는 물론 국내에서도 제라드의 리더십에 대해 극찬이 쏟아지는 가운데 나온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한편, 이번 시즌 리그 우승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경기에서의 승리로 리버풀은 2경기를 덜 치른 맨시티와의 승점을 7점차로 벌리며 맨시티, 첼시의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본인들의 경기 결과에 따라 자력 우승을 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사진=위에서부터 맨시티 전 종료 직후 팀동료들을 모아서 “이 경기는 이미 끝났다. 노리치전에서 똑같이 하는 거다”라고 말하고 있는 제라드(스카이스포츠 방송화면 캡쳐)와 英 레전드 공격수 리네커가 본인 트위터에 남긴 메시지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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