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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제라드, 집에서는 영락없는 ‘딸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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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우승향방을 놓고 격렬하게 맞붙었던 맨시티와의 대결에서 3-2 승리를 거둔 후 팀 동료들을 모아놓고 기합을 불어넣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전세계 축구팬들에게 감동을 줬던 리버풀의 ‘캡틴’ 스티븐 제라드.

그런 제라드가 맨시티 전 이후 집에서 셋째 딸과 함께 다정하게 찍은 셀카가 공개됐다. 그라운드에서 보여준 ‘카리스마’ 대신 집에서는 영락없는 ‘딸바보’의 모습이다. 해당 사진을 촬영하고 공개한 것은 다름아닌 그의 아내 알렉스 커란이다. 제라드는 슬하에 3녀를 두고 있다.

한편 최근 리버풀의 리그 우승이 가시화되면서 현지 및 국내의 축구팬 중 다수는 ‘제라드가 EPL 우승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맨시티 전 직후에는, 잉글랜드의 레전드 공격수이자 축구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게리 리네커역시 ‘중립성은 치워두고, 난 제라드가 EPL 트로피를 드는 모습이 보고 싶다’는 트윗을 남기기도 했다.

사진=맨시티 전 후 집에서 딸과 함께 셀카를 찍고 있는 제라드(출처 제라드 아내 트위터)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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