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엽기

8천원 초콜릿 훔친 남자에 징역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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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에서 초콜릿을 훔친 남자에게 징역이 선고됐다.

남자는 초콜릿을 훔친 사실을 시인하면서 “교도소에서 출소하면 다시는 초콜릿을 훔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루이스라는 이름의 남자는 지독한 초콜릿 광이다.

중독이 지나치다 보니 그는 언제부턴가 초콜릿만 보면 충동을 느껴 훔쳐 먹는 못된 버릇을 갖게 됐다.

하지만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 그는 지난해 10월 21일 콜롬비아 보고타의 한 마트에서 초콜릿을 훔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그가 훔친 초콜릿은 우리나라 돈으로 약 8천원어치였다.

법정에 선 남자는 “초콜릿만 보면 충동을 느껴 훔치는 죄를 짓게 된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잘못을 뉘우친 그에게 가벼운(?) 처벌을 내리기로 하고 징역 5월을 선고했다.

남자는 “초콜릿을 너무 좋아하지만 도둑질을 한 건 매우 부끄러운 일이었다.”며 “출소하면 다시는 초콜릿을 훔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진=자료사진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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