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 일반

200만분의 1 확률, 희귀 ‘블루 바다가재’ 잡혔다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염색한거 아니예요!”

최근 영국 웨일즈에서 매우 희귀한 바다가재가 잡혀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스티브 해리슨이라는 남성은 최근 낚시에 나섰다가 우연히 감청색 껍질을 가진 희귀 바다가재를 잡는데 성공했다.

당시 이 바다가재는 평범한 다른 바다가재와 섞여 있었으며, 몸 아랫부분은 흰색, 윗부분은 선명한 푸른색을 띠고 있었다.

해리슨은 “그물을 끌어올렸을 때 푸른색 등껍질이 유독 눈에 띄었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바다가재가 분명했다”면서 “단 한 번도 감청색의 바다가재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뭍으로 가져가 고가에 팔려고 했지만, 기념으로 내 가게의 수족관에서 보호하다 바다로 돌려보낼 생각”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갈색 또는 짙은 주황색의 평범한 바다가재가 아닌 푸른색을 띠는 바다가재가 태어날 확률이 200만 분의 1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한 전문가는 “단백질을 과도하게 내포하고 있는 경우 이처럼 푸른색을 띨 수 있다. 이는 유전적인 영향이며 매우 드문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세계적으로 희귀한 바다가재가 잡힌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미국의 해양연구단체인 걸프메인연구센터에 따르면 과거 노란색과 오렌지색을 띠는 바다가재가 잡힌 기록이 있으며, 이 같은 바다가재가 발견될 확률은 3000만분의 1에 불과하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UAE에 자리 뺏기나”…인도네시아 언론 “KF-21 사업서
  • 400억짜리 ‘암살 드론’을 한국에 고의로 추락시킨 미군,
  • 잠수함 어뢰 한 방에 ‘쾅’…나토, 피격돼 침몰하는 군함 영
  • 英 스쿠버다이버, 잠수함 탐지하는 러 사용 추정 ‘소노부이’
  • “카바예바 없을 때 불렀다”…푸틴, 17세 모델과 ‘비밀 접
  • 28세 백악관 대변인, 60세 남편 고백…“엄마보다 나이 많
  • ‘코인 백만장자 부부’ 사막 참극…범인들 ‘이짓’까지 시켰다
  • 美 19세 머스탱녀 체포 영상 ‘대폭발’…댓글 2000개 쏟
  • 중국 VIP 죄수들, 태국 감옥서 성매매·파티 벌여…지하 비
  • 남성 성기 그대로인데 “여탕 갈래요”…찜질방 vs 트랜스젠더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