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현지시간) 해외 IT매체 맥루머는 한 중국 사이트를 인용해 “오는 9월 출시될 예정인 5.5인치 아이폰6가 128GB 모델로도 나올 것 같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기존 64GB보다 2배로 저장 공간이 커진 이 모델은 차기 아이폰6의 패블릿 형태인 5.5인치에만 적용되며 기존 16GB 모델은 더이상 출시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4.7인치와 5.5인치 아이폰6의 차이는 디스플레이 보다 저장 공간에서 더 두드러진다” 면서 “5.5인치 아이폰6 사용자는 충분한 저장공간 덕에 다양한 서류와 데이터를 담아 패블릿의 참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해외매체들은 다양한 디스플레이와 저장공간을 가진 새 아이폰 출시를 점점 시장을 잠식해오는 안드로이드 연합군에 대항하는 애플의 전략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등 해외언론은 아이폰을 제작하는 팍스콘이 최근 10만명의 인력을 새로 뽑는다는 사실에 주목하며 아이폰6가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독일 최대통신사 도이치텔레콤 측은 최근 “오는 9월 19일부터 매장을 통해 아이폰6를 살 수 있다” 고 공지한 것으로 알려져 9월 출시설에 무게감이 실리고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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