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패스트푸드 주문했더니 봉투 속에 ‘마리화나’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미국 메릴랜드주(州)에 있는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손님이 주문한 음식에서 마리화나가 들어 있는 봉지가 발견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고 현지 언론들이 29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메릴랜드주 프레드릭 지역에 거주하는 칼라 맥파랜드는 현지 패스트푸드점인 소닉(Sonic)에서 음식을 주문한 후 차 안에서 이를 개봉하다가 화들짝 놀라고 말았다. 주문한 음식 안에는 비닐봉지에 싸인 채 마리화나 덩어리가 들어 있었기 때문.

맥파랜드는 “당시 8살 난 아들과 6살 난 딸과 함께 음식을 먹으려 했는데 이 봉지 안에 있는 내용물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몰랐다”며 당시의 놀라움과 황당함을 표현했다. 그녀는 “만약 내가 없었다면 아이들이 이것을 먹었을지도 모를 일”이라며 분노를 나타냈다.

이에 관해 해당 패스트푸드점은 조사 결과, 한 직원이 실수로 자신이 가지고 있던 마리화나를 손님 음식을 포장하던 중 떨어뜨린 것으로 보인다며 이 직원을 즉시 해고했다고 밝혔다. 조사에 나선 현지 경찰은 해당 내용물이 마리화나인지 등 자세한 사항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맥파랜드는 “최근 마리화나 합법화 움직임 등으로 이러한 일이 발생했다”며 “이것은 웃을 일이 아니며 앞으로는 코카인 등이 발견될지도 모를 일”이라며 경각심을 나타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패스트푸드에서 발견된 마리화나 봉지 (페이스북 캡처)

김원식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한국에 진 빚, 원유로 갚으면 안 될까?”…이라크에 565
  • “한국, 전투기 미사일 제때 못 만들걸?”…우크라 매체 전망
  • 한국은 50kW 수준인데…“中 전투기, 100kW 레이저 창
  • 이란 미사일 막아보니 한국산 또 찾았다?…UAE, L-SAM
  • 불륜 잡으러 호텔까지 쫓아갔는데…남편 옆 女는 ‘아내’였다
  • 드론 100대 한꺼번에 몰려온다면…美 육군 방공망 시험, 한
  • “KF-21 진짜 상대는 北 아닌 中?”…우크라 매체가 J-
  • 한국은 어디에?…아르헨 잠수함 3척·3조원대 사업에 佛·獨
  • 전 여친과 ‘은밀한 영상통화’ 몰래 녹화한 한국男…새 여친이
  • “9살 임신, 아빠는 13살”…태국서 공개된 충격적인 임신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