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이 군산 지곡동에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인 ‘서희스타힐스’를 분양 중이다.
2000년대부터 정부의 주거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시작된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지역조합원이 사업주체가 돼 우수한 사업지에 저렴한 가격으로 주거마련을 한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지곡동 지역주택조합’은 지난 2010년 지역주택사업을 추진해왔지만, 주택건설사가 바뀌는 등 초기 사업추진의 지지부진으로 군산 소비자들로부터 사업안정성에 대해 불안감을 키워온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전국 시공능력평가 30위인 서희건설이 지곡동 지역주택조합사업에 참여하면서 그 동안 추진하지 못했던 공사를 개시, 지난 5월 일반분양을 시작했다.
지곡동 지역주택조합 조합장은 “그 동안 건설사가 몇 번 바뀌고 사업진행이 원활하지 않아 마음고생이 많았다”며 “서희건설이 사업에 동행하고 나서부터 발빠른 사업추진으로 착공을 하고, 일반분양까지 시행해 소비자들로부터 반응이 높아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서희건설이 시공한 서희스타힐스는 나운동과 수송동에 인접한 지곡동에 위치한다. 지곡동은 나운동, 수송동에 집중된 생활편의시설과 인접해 생활편의시설 활용이 용이하다. 또 은파호수공원 등 주변지역이 자연녹지로 이루어져 있어 군산의 새로운 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곡동서희스타힐스는 59㎡(이하 전용면적) 69가구, 73㎡ 14가구, 84㎡ 299가구 등 총 382가구로 구성된다. 조합원 분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132가구로 지난 5월 분양을 시작했다.
일반분양분의 분양가는 3.3㎡당 700만원 대로 전용면적 별로는 59㎡형 1억6000만원대, 84㎡형은 2억2000만원대로 구성돼 있다.
서희스타힐스는 저렴한 분양 가격과 함께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먼저 20평형대에서도 30평형대의 여유로운 생활을 만끽할 수 있도록 설계해 공간활용이 우수하다. 때문에 최근 군산지역에 공급된 아파트 단지에 비해 침실 1개 크기만큼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교통환경도 뛰어나다. 단지와 인접한 남북로, 공단로를 통해 시청, 군산IC 등 시내 어디로든 이동이 용이하다. 또 당북교차로를 통한 새만금대로로 인해 군장산업단지, 새만금, 전주 등 시내외 진출입도 편리하다.
지곡초, 동원중, 군산여상, 군산대학교가 인접해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등•하교가 편리하다. 또한단지앞 지곡동 내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신설부지가 예정돼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군산의료원이 있으며, 단지와 인접한 당북리에 군산전북대학병원이 올해 착공예정이다. 또 롯데마트와 예스트몰, 롯데시네마, CGV 등이 인접해 편리한 주거공간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서희건설은 ‘정직한 기업에게만 미래가 있다’는 기업이념 아래 환경보전과 대체에너지 개발을 향한 환경사업 및 환경친화형 첨단주거공간 개발로 유명한 업체 중 하나로 약 3만여 가구의 주택사업 실적을 가지고 있는 종합주택건설 전문회사다.
분양문의: 063-464-0555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