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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정신병자의 ‘네이마르 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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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의 한 남자가 앰뷸런스를 몰고 네이마르를 구하러(?) 가다 경찰에 붙잡혔다. 알고 보니 남자는 정신병자였다.

앰뷸런스 도난사건은 최근 콜롬비아 북부 산타 마르타에서 발생했다.

38세 남자가 훔친 앰뷸런스를 타고 신나게 달리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앰뷸런스를 발견했을 때 남자는 사이렌을 울리며 열심히 달리고 있었다.

남자는 “제발 풀어달라. 부상한 네이마르가 나를 기다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부상한 네이마르를 치료하러 가야 한다며 앰뷸런스를 훔쳐 브라질로(?) 달려가던 남자는 정신병자였다.

경찰은 “남자가 심한 정신병을 앓고 있으며, 길을 배회하는 일이 많았다는 증언이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남자를 가족에게 돌려보냈다.

한편 네이마르는 지난 6일 열린 브라질-콜롬비아 8강전에서 척추를 다쳤다.

콜롬비아 선수 수니가의 거친 파울로 척추가 골절된 네이마르는 월드컵에서 중도 하차했다.

브라질 마피아들은 “승승장구하던 브라질이 4강에서 탈락한 건 네이마르의 부재 때문이었다.”며 수니가에 철저한 보복을 경고했다.

중남미 일부 언론은 “브라질과 콜롬비아 마피아가 일대 전쟁을 벌일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자료사진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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