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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슨 만델라의 날’ 기념…구글, 그림·명언 공개

작성 2014.07.18 00:00 ㅣ 수정 2014.07.1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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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슨 만델라의 날’을 기념하는 구글 두들(로고)이 공개됐다.

구글은 18일 고(故) 넬슨 만델라 남아프리카공화국 전 대통령의 탄생일을 맞아 메인화면을 꽃과 리본에 둘러싸인 초상화 그림과 생전 명언들로 꾸몄다.


만델라의 명언은 우측 화살표를 누르면 하나씩 볼 수 있으며 좌측 말주머니 아이콘을 누르면 하단에 번역된 명언이 나온다.

생전 ‘남아공의 아버지’로 불린 만델라는 남아공의 첫 흑인 대통령이자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아파르트헤이트(백인 정권의 인종차별 정책)에 맞선 투쟁을 이끌다 정치범으로 27년간 감옥에 지냈으며 지난해 12월 5일 95세의 일기로 타계했다.

다음은 구글 두들에 소개된 만델라의 명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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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색이나 배경, 종교 등의 이유로 다른 사람을 증오하도록 태어난 사람은 아무도 없다”

“사람은 증오를 배워야 한다. 증오를 배울 수 있다면 사랑도 배울 수 있다. 왜냐하면 증오보다 사랑이 사람의 본성에 더 가깝기 때문이다”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삶은 살았다는 것 자체가 아니다. 우리의 삶이 다른 이들의 삶에 얼마나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켰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교육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이다”

“진정한 자유란 단지 사슬을 벗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타인의 자유를 존중하고 보장하는 삶은 사는 것을 의미한다”

“인생의 가장 큰 영광은 한 번도 실패하지 않음이 아니라 실패할 때마다 다시 일어서는 데 있다”

사진=구글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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