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르셀로나는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바르셀로나와 발렌시아가 제레미 마티유 영입에 합의했다”며 “마티유는 바르셀로나에서 4년간 활동할 것(1년 추가 계약 가능 옵션)이며 이적료는 2천만 유로(약 275억)다”라고 발표했다.
한편, 이번 마티유의 영입은 특히 높은 이적료로 인해 주목받고 있다. 영국의 정론지 가디언은 이번 마티유의 이적에 대해 “마티유의 이적료는 30세가 넘은 수비수의 이적료 중 역대 최고액이다”라고 발표했다.
마티유는 왼쪽 수비수와 중앙 수비수로 모두 활약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자원이다. 신기록을 쓰며 바르셀로나에 입단한 마티유가 안정적인 활약으로 이적료만큼의 활약을 할 수 있을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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