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7일(현지시간) 일본의 사진작가 요시카즈 쓰노가 도쿄에서 촬영한 스마일 해바라기 사진을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해바라기들의 모습은 햇살을 머금으며 환하게 미소짓는 듯하다. 이는 누구인지는 명확히 알 수 없지만 누군가 해바라기 수술의 일부를 떼어내 인위적으로 만든 것.
현재 이 지역에는 약 2만 송이의 해바라기 피어있으며 이 중에서 몇몇 해바라기가 이런 미소를 머금고 있다고 작가는 설명했다.
여름을 대표하는 꽃인 해바라기는 매년 이맘때쯤 만발하므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에서 축제를 접할 수 있다.
사진=ⓒAFPBBNEWS=NEWS1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