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스완지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스완지에 입단한 기성용은 지난 시즌 선더랜드에서 임대되어 좋은 활약을 했으며 스완지로 복귀한 이번 시즌도 최고의 시작을 보이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기성용은 “재계약을 맺게 돼 아주 행복하다”며 “나의 첫번째 옵션은 늘 스완지에 남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또 “팀을 위해 희생하는, 팀을 발전시키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멋진 개막전, 개막골을 기록한 기성용에 대해 영국 언론은 물론 영국 프리미어스킬즈 등 다양한 매체로부터 칭찬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재계약을 맺은 기성용이 얼마나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에 국내팬들은 물론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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