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9월과 11월 두 번에 걸쳐 실시하던 수시 원서접수가 올해부터 9월 중 한 차례 일괄 모집으로 변경됨에 따라 수험생들의 부담은 더욱 커졌다.
예년에 비해 수시 경쟁의 문이 좁아짐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학과 및 학교 선택에 있어 신중함이 요구된다. 자칫 남의 이목 혹은 성적 맞추기에 급급해 대학을 진학하게 되면 공부를 하면서도 만족도가 낮고, 자신에게 맞지 않는 분야로의 취업으로 이어지기 쉽다. 이는 훗날 이직이나 대학 재진학 등 개인뿐 아니라 사회적 손실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번 수시모집에서 취업과 적성에 맞는 대학 진학을 둘 다 잡고 싶다면 특성화된 교육을 제공하는 학교를 노리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다.
수험생의 내신 및 수능 성적보다 가진 재능을 보는 면접과 실기 중심 입시전형으로 유명한 ‘서울예술전문학교’(이하 서예전)는 실무 현장과 동일한 교육환경, 스타급 전문가 교수진으로 졸업 후 즉시 현장에 투입해도 손색없는 인재를 양성하기 때문에 취업난 속에서도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방송영상, 연기연예, 공연예술, 모델예술, 실용음악, 패션뷰티, 보석, 디지털디자인, 스마트 IT, 호텔조리관광 등 다양한 학부를 운영하고 있어 선택의 폭도 넓다.
서예전은 실용음악학부 윤일상 교수, 이정 교수, 연기예술학부 윤주상 석좌교수, 실용무용예술학부 김정원(TIP 크루) 교수, 패션디자인학과 이재환 교수, 방송영상학부장 김재덕 교수 등 각 분야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교수진을 자랑한다.
또 영상촬영실 및 편집실, 아트홀 및 노천극장, 음향 전문 스튜디오, 패션, 뷰티, 시각디자인 실습실 및 호텔계열을 위한 조리실습실, 바리스타 및 소믈리에 실습실 등이 완벽하게 갖춰져 있어 책상 앞 이론 위주의 교육이 아닌 보다 생생한 교육을 제공한다.
현재, 서울예술전문학교는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하고 있다. 학교 입학관리처에 직접 접수하거나 홈페이지 원서접수, 유웨이어플라이, 진학사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실기 및 면접 일정과 합격자는 개별 통보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