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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브래드 피트 ‘허니문 여행’ 모습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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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젤리나 졸리 결혼, 허니문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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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린 ‘세기의 커플’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행복한 ‘워킹문’(Working Moon) 여행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6일 두 사람은 여섯 자녀와 함께 지중해 시실리섬 남쪽에 있는 몰타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들 가족의 여행이 ‘허니문’이자 동시에 ‘워킹문’인 이유는 현재 졸리가 영화 ‘바이 더 씨’(By The Sea)의 각본과 감독을 맡아 몰타섬에서 촬영 중이기 때문이다.

이 영화는 커플과 결혼에 관한 이야기로 알려졌으면 졸리는 “이것(결혼 후 여행하듯 영화 촬영을 하는 것)이 바로 우리들의 허니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졸리는 영화를 위해 섬 주민들에게 약 20만 달러를 지급하고 당분간 섬을 떠나 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트는 시종일관 캠코더를 손에 놓지 않고 가족들의 자연스러운 일상을 카메라에 담는 등 ‘내조’에 여념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

피트-졸리와 여섯 아이들, 그리고 촬영 관계자와 지인 등은 모두 요트에 올라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졸리는 블랙 민소매 슬리브리스에 블랙 모자를 매치해 해변 패션을 뽐냈고, 남편인 피트 역시 블랙 티셔츠와 반바지를 입고 편안한 휴가를 즐겼다.

촬영은 오는 11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한편 피트-졸리 부부는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를 통해 만나 연인이 됐으며, 지난달 23일 프랑스 대저택에서 6명의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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