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전설적 총잡이’ 빌리 더 키드 새 사진 공개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19세기 미국에서 진짜 ‘서부의 무법자’로 불렸던 사나이가 있다.

세계적인 살인마이자 악당으로 공인된 빌리 더 키드다. 1859년 뉴욕에서 태어난 그의 본명은 윌리엄 보니. 21년의 짧은 생을 살다간 그는 확인된 사람만 21명을 살해하는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 그간 영화의 단골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최근 말쑥한 차림을 한 빌리 더 키드의 새로운 사진이 공개돼 화제에 올랐다. 휴스턴 경찰서의 몽타주 전문가로 기네스북에도 오른 바 있는 로이스 깁슨은 최근 이메일을 통해 확인을 요청받은 미스터리 사진의 주인공이 바로 빌리 더 키드라고 밝혔다.

이 사진은 총을 들고있는 포즈를 취하는 보니의 유일한 사진과 달리 깨끗한 얼굴에 정장 차림이다. 그러나 전문가의 눈을 빌리지 않더라고 한눈에 같은 인물이라고 할 만큼 매우 비슷하다.

깁슨은 “두 사진 속 인물이 턱, 뺨, 코, 입술 등 모두 똑같다” 면서 “그의 특별한 치아 구조 때문에 더 쉽게 같은 인물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깁슨에 따르면 이 사진의 소유자는 뉴 멕시코에 사는 레이 존 데 아라곤으로 집안 대대로 전해져 내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11년 빌리 더 키드의 유일한 진본 사진이 경매에 나와 무려 230만 달러(약 23억원)에 낙찰된 바 있다. 모자를 쓴 채 왼쪽에는 소총을, 오른쪽에는 콜트 리볼버 권총을 차고있는 이 사진은 1879년 혹은 1880년에 빌리 더 키드가 단돈 25센트를 주고 멕시코주에서 촬영한 것이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처형 직전 성폭행당하는 소녀들…이란 혁명수비대의 끔찍한 실체
  • ‘버스에서 성폭행’ 혐의 유명 개그맨, 자숙 중 ‘빵 판매’
  • 중국인 여성 성폭행에 살인까지…“발리 여행 주의”
  • “강간은 성행위일 뿐, 뭐가 문제?”…집단 성폭행범의 충격
  • ‘남자 유혹하는 법’ 강의로 52억 번 여성 근황 공개…‘섹
  • ‘신체 노출’ 했는데 묵인…‘몰카’ 교사에 학생들 분노
  • “푸틴의 다음 목표는 독일”…이란 이어 유럽도 ‘불바다’ 우
  • 혼전 성관계 들킨 커플, 공개 채찍질 100대…여성은 결국
  • “내 선택은 28살 연하 아내” 655억 준 말기암 남편…전
  • 美사립학교 수학여행 중 ‘집단 성폭행’…10대 한인 남학생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