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에서 최고의 중앙미드필더로 인정받았었고 현재 AC 밀란에서 뛰고 있는 마이클 에시앙이 마찬가지로 첼시에서 AC 밀란으로 건너온 공격수 토레스의 성공을 자신하고 나섰다.
그는 이어서 “토레스는 경기중에도, 훈련중에도 성실한 선수이며 그런 점이 AC 밀란과 잘 어울릴 수 있다”며 “밀란이 토레스에게 기대할 수 있는 것은 그가 항상 전력을 다해 뛰는 선수라는 것이다. 나는 토레스가 많은 골을 터뜨릴 거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시앙은 자신이 몸담았던 첼시에 대한 애정이 담긴 코멘트도 잊지 않았다.
그는 첼시의 미래에 대해 묻는 질문에 대해 “첼시는 지난 10년 동안 유럽 축구의 강자였으며, 나는 첼시가 앞으로 10년, 또는 그 이상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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