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연수입 10억원짜리 현란한 엉덩이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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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대유행한 춤 동작이라고 하면 문워크이지만, 지난해부터 해외에서 크게 인기를 끌고 있는 ‘트워크’(트워킹)이라는 춤이 있다. 이 춤은 음악에 맞춰 엉덩이를 격렬하게 위아래로 흔드는 동작이지만 그 움직임이 너무 성적으로 노골적이어서 미국 전역의 고등학교에서는 금지되고 있기도 하다. 그런 트워크 영상을 SNS에 게시해 연수입 10만달러(약 1억원) 이상을 벌어들이고 있다는 여성이 해외 매체를 통해 소개돼 화제가되고 있다.

·트워크를 SNS에 게시

트워크로 큰 돈을 벌고 있는 주인공은 미국 플로리다주(州)에 거주하는 제시카 바네사(22)라는 이름의 여성. 그녀는 6초간의 동영상이 무한반복 재생되는 단편 영상을 서비스하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인 ‘바인’(Vine)에 격렬하게 엉덩이를 흔들며 트워크하는 모습을 게시하기 시작한 것이다.

·의외로 어려운 트워크

하지만 그녀처럼 엉덩이를 흔들라고 해도, 생각처럼 쉽지는 않다고 한다. 그녀의 트워크 춤을 보이면 알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허리의 힘을 사용해 엉덩이를 회전시키도록 위아래로 흔드는 움직임은 매우 복잡하고 모방하려고 해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엉덩이를 흔들어 연수입 10만 달러 이상

그런 그녀의 화려한 엉덩이춤에 감동했는지 최근 그녀의 바인 팔로워 수는 200만 명을 돌파했다. 이에 주목한 한 기업이 광고주가 돼 그녀는 동영상에 광고를 넣는 것 만으로 1년에 10만 달러 이상 벌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유치원 교사 관두고 전문 트위크 댄서로

지금까지 유치원 교사로 일했던 그녀는 단 6초짜리 동영상 한 편으로 4개월 치 월급에 해당하는 돈을 벌어들이고 있다. 이에 따라 그녀는 유치원 일을 관두고 전문 ‘트워커’로 변신했고 덕분에 학자금 대출을 모두 상환하고 새 차까지도 구매하게 됐다고 한다.

그녀는 “생생하면서도 추잡하게 보일 수 있는 움직임인 만큼, 비난을 받을 수도 있다”면서도 “트워크는 어엿한 춤 동작으로 미국에서는 트워크 전문 댄스반도 인기가 있어 움직임이 격렬한 만큼 확실히 좋은 운동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Top photo/Barcroft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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